오토바이 DIY 정비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정비이다 .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잘 하지도 않고 필요성도 못 느낄 것이다 . 보통 브레이크 액 교환은 2 년에 한번이다 . 자동차가 약 2~3 년에 한번 . 보통 사람들은 한 5 년에 한번 할까 말까 , 대부분 안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다 ... 한번 뽑아보고 나면 2 년에 한번 꼬박꼬박 하게 될 것이다 . 차량 마다 다르지만 보통 브레이크 액은 투명에 가깝던지 약간 맑은 갈색을 띄고 있다 . 본인 바이크의 리어 브레이크 액을 새걸로 교환한 색깔이다 . 투명에 가까운 샴페인 컬러 ? 뽑아낸 브레이크 액 , 검은색에 가까운 불투명 액체로 바뀌었다 . 이유야 여러가지이고 , 탄다거나 수분을 머금는 다거나 , 결과도 여러가지 이다 , 유압이 떨어져서 브레이킹이 잘 안된다거나 , 패드나 로터가 닳아서 안되는 것과 연계가 되니 결과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기는 힘들다 . 어디까지나 정비란 크게 일어날 사고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니 ... 필요한 준비물은 새로운 브레이크 액 , 브리딩 니플에 맞는 투명 튜브 , 스패너 (8mm~ 10mm), 빈통 이정도 이다 ... 브레이크 액은 매뉴얼을 보고 준비하자 . 보통의 바이크라면 DOT4 를 쓰면 될것이다 . 투명 튜브와 빈통은 가격이 싸다면 그냥 브리더 킷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 . 가격도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다 . http://www.canadiantire.ca/en/pdp/1-man-brake-bleeder-kit-0250131p.html#.VT0LadJ_Oko 본인이 튜브와 빈통으로 만든 브리더 킷 이다 . 제작비용은 약 $2~$3, 튜브 값에 따라 다르다 , 캐네디언 타이어나 , 홈디포 , 로나 등에서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구매해서 빈통에 꽂아 넣는다 . 자동...
그동안 집 쪽으로는 포스팅이 좀 뜸했는데 , 일단 집에서의 DIY 란 가장 기본인 Stud 를 찾고 거기다 뭔가를 ( 선반 , 옷걸이 , 액자 거치대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 중인데 , 가장 겹치는 내용이 바로 Stud 임 ) 박는 게 기본이라 글을 쓰기가 좀 애매하다 . 그만큼 캐나다 집에서 뭔가를 하려면 Stud 에다 직접 박을 건지 , Anchor 를 이용해서 박을 건지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 스터드와 앵커편은 여기를 참고 아무튼 한동안 자동차 쪽 포스팅을 많이 했는데 , 겨울이라 , 자동차 쪽은 작업이 줄어들 거고 ( 추워서 가급적 DIY 를 안 함 ), 올겨울에는 천천히 이 집에 관련한 포스팅을 좀 늘려 보려고 한다 . 임시저장되어 있는 글이 몇 있는데 (2015 년도 글이라 -_-;;; 다시 읽다가 지우기도 했고 ), 그중에 첫 포스팅은 새로운 마음으로 쓰는 , Flapper & Fill Valve Replacement 이다 . 물론 교체 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 하지만 ... 사진이 없다 . 오래전 작업한 거라 사진 찍기도 귀찮고 ... 찍어도 아마 스마트폰 이전이라 더 이상 백업도 없고 ... 없는 건 없는 대로 봐주길 바란다 . 교체 작업에 앞서 , 간단하게 필 밸브와 플래퍼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 필 밸브는 Fill Valve 로 쉽게 말해 화장실 변기 탱크를 채우는 밸브를 말한다 . 구조상으로 물높이를 측정하는 부표와 , 물이 나오는 밸브로 이루어져 있다 . 사진출처 : http://www.calgary.ca/UEP/Water/Pages/Water-conservation/Indoor-water-conservation/Water-leaks-and-basic-repa...
에어필터 교환이다 . 건식 필터는 교환 해 주면 되고 , 습식 필터는 청소하고 정비후 오일을 다시 먹여서 장착하는데 하루가 넘게 소비 되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정비 하는 것이 좋다 . 보통 교환 주기는 1 년 ~3 년 , 6,000KM~18,000KM 이나 대부분 연료탱크 밑에 위치하여 작업하기가 불편하니 시간이 날때 스파크 플러그 교체 작업과 같이 진행 하는 것이 좋다 . 참고로 대부분 스파크 플러그 교체 작업도 1 년 ~2 년 정도 ... 안해도 별 상관 없지만 하면 마음편한것이 정비 아닌가 ... 작업 순서는 바이크마다 상이하며 , 이번 작업은 ZX10R 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필요에 따라 시트 분해 2. 연료탱크 분해 . 연료탱크 분해가 가장 힘든 작업인데 꼼수로 볼트만 풀어서 시트위에 올린후 래칫등으로 묶는 것을 추천한다 . 연료 호스등을 분해 하거나 각종 리드 커넥터등을 뽑고 하면 힘들다 ... 정석으로 하면 연료도 다 뽑아야 된다 . 보통 작업 할때 거의 연료만 다 쓴 상태에서 탱크만 싹 돌려서 묶어두고 작업하는 것이 편하다 . GSX-R600 기준으로 탱크만 살짝 들고 지지대를 받히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 다른 바이크는 잘 모르기 때문에 ... 큰 도움은 안되지만 얼추 탱크를 돌리는 꼼수는 통할 것이다 . 3. 에어필터 하우징을 열고 에어필터를 꺼낸다 . 4. 에어필터를 청소하거나 , 새제품으로 교체후 하우징을 닫는다 . 습식 필터 청소는 이쪽을 참고 하면 된다. 약 3 년 사용한 K&N 필터가 데미지를 입었다 ... 이럴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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