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개러지 오프너, 차고 자동문, 차고 오프너, Garage Door Opener Installation

이것저것 쓰다보니 이젠 집에 관련된 DIY이다... "-아이-와이" ("다이"라고 읽는 한국사람이 많더라... 캐나다에서 " 다이할건데 - Hey, I'm gonna die..."라고 영어로 얘기하면 큰일난다... "-아이-와이 - I'm gonna D.I.Y"라고 하자) Do It Yourself 보통 캐나다에 사는 사람이면 거의 겪을 일이기에... 임시저장에 20 있는데 발행을 못하는 이유는 사진 자료 부족이다. 과거에 했었던 ( 스마트폰 이전에 했었던) 작업들은 사진을 남기기도 애매했으며 ( 밑으로 DSLR 들고 들어간다던지... 선반을 달면서 DSLR 들고 찍어가면서 한다던지 -_-;;;) 혹시 초창기에 찍어 두었다 하더라도 이미 핸드폰을 3번정도 바꿨으니 (3 약정의 캐나다에서 그것은 최소 7 전을 의미한다... ? 2 약정으로 바뀌었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도... 회사가족 요금제라 아직 3년이다...) 더이상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포스팅을 위해서 끝난 작업을 뜯고 다시 하는 그런...짓은 하지 않는다. 이것도 10월에 쓰기 시작했는데 언제 발행할지 모름...)

그래서 찍어놓은 사진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써서 올리려 한다. 집에 관련된 DIY 생각보다 장비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게다가 캐나다는 집이 모두 나무라... 뚫기는 먹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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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HOME 편의 포스팅은 바로... Garage Door Opener이다... (아니다... Faucet Replacement 먼저 올라가게 되었음)





쉽게 말해 "차고 여닫음 장치"...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DIY이지만 사람들이 쉽게 겁을 먹고 업자를 불러서 해치우는 사람이 많다... 보통 기본 $200~300 인건비 + $200~600 opener값을 받기 때문에 못내도 $400~1,000 정도 부른다. 한번 하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업자 불러서 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보면 가끔 고장났다고 (보통 물건들의 수명은 10년이다) 수리 업자를 불러서 수리를 하고 $200~300 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생각도 든다... (니가 달면 고장난 수리 안하고 새거를 달고 $200 끝낼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혼자 할때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이지, "혼자 할때 없다." 아니다. 물론 도움의 손길 있으면 빨리 끝날 있다. 혹시나 캐나다, 미국 살면서 고쳐야 하거나, 새로 달아야 하거나 할때 업자 불러서 돈주고 하기에 돈이 아까운 사람만 보자... 고액연봉을 받으시는 분들은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그분들은 돈을 풀어야 경기가 살아나니깐...

일단 무적천위 본인은 GenieSilentmax1000 구매해서 DIY 했으며, 모든 순서는 Genie 매뉴얼에 있는 순서에 맞추어 똑같이 진행했다. (DIYer들은 매뉴얼을 읽고 읽고 읽어야 한다. 모든 답은 매뉴얼 안에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Genie installation guide 캡쳐해서 설명했다.

http://www.geniecompany.com/garage-door-openers/retail_silentmax-1000.aspx

(중간중간 작업한 사진이 없어서 그렇다...) 시행착오는 여러번 겪었으며, 대충 브라켓 설치와 도어 커넥션에서 매뉴얼에 나온 상황과 달랐거나, 제품이 일치하지 않아서 였으며, DIYer들에게는 언제나 시행착오와modification 존재하기 때문에 알아서 해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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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순서는 본인의 Opener 기준으로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는 가정하에,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1. 준비: 모든 부품과 장비들을 준비한다. 가조립도 해보고, 필요한 경우 우선 조립해 놓는다. 레일 같은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며, 스크류나 볼트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나 필요한 정도로만 느슨하게 조립한다.

2. 열거: 준비된 부품들을 열거 한다. 차고 천정에 설치될 부품이므로, 최대한 같은 위치에서 아래로 내린다. 천정에 설치하는 만큼 사다리, 스텝, 스툴이 많이 필요하다. 최대한 작업 편한 곳에 위치 시킨다.


3. 조립: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한다. 작업에 사용된 제품은 Belt Drive 모델로 일반적인 Chain Drive 모델 역시 tension adjustment 필요하다. 레일을 파워헤드에 조립할 때는 손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갈때만 조립하자, 안들어가는 것을 마울이나 해머로 치는 일은 하지 않는다.


 4. 설치: 레일을 브라켓에 설치하는 것은 매위 쉽다. 작업시 높이 변경이 가능한 사다리가 있으면 (올라갈 사다리 말고, 파워헤드를 사다리, 본인은 사다리에 파워헤드를 두고, 3스텝을 이용해서 작업했음) 좋으니 미리 구해 두도록 하자. 크로스 피스는 구매해서 달도록 하자, 본인은 그냥 마운팅 스트랩으로 충분할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달았다가, 흔들림이 심해서 다음날 다시 크로스 피스를 사서 달았다.

 



5. 도어브라켓: 브라켓 설치시 가능하면 다른 사람(본인은 잠깐 잠깐씩 와이프의 도움을 받았음) 함께 작업해서 최적의 위치를 잡도록 하자. 위치가 잘못 되면 이후 수정이 조금 힘들수도 있다. (본인의 경우 철문인데 한번 뚫고 위치를 잘못 잡아 옆으로 뚫으려니 스크류가 헛돌아 다시 잡을 없었음. 어쩔수 없이 위쪽으로 약간 위치 변경)


6. 세이프티빔: 옵션으로 설치 안할수도 있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설치 하기를 바란다. 빔설치가 오히려 오프너 설치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캐나다 집구조상 세이프티빔 설치 곳이 콘크리트 베이스였기 때문에 상당히 먹었다. 전선은 오히려 벽옆에 숨기고 위에 레일 설치 된곳을 따라 테이프 정도로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다.


7. 콘솔: 이것도 ... 어려운 없다. 그냥 집에서 손닫기 좋은곳에 (이미 전구, 히터등등의 스위치들이 점령 했겠지만...) 달면 된다. 아이가 있어서 본인 눈높이에 달았음, 아이가 크기 전까지는 손대지 못하게.


8. 전구를 넣고 (이것도 전기 아까워서 하나만 넣었음), 전원 연결을 하면 끝난다. 전원 케이블이 상당히 짧지만, 다행이도 처음 공사할때 이미 오프너 위치에 아웃렛이 존재하고 있었음. 없으면, 다른데서 뽑아서 천정라인을 타고 선을 연결한 다음 아웃렛을 넣으면 된다. 이것도 어려운것은 아니다, 미리 작업 다하고, 마지막 선뽑을 때만 전원을 잠시 내리면 된다.


필요 공구들은 잔뜩 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Garage Door Opener: 세월에 따라 유행 상품이 다를수도 있다. 요즘은 Genie 안나오는 하다. 요즘은 Chamberlain이나 CRAFTMAN 제품들이 대부분인 하다. 파워헤드 크기가 작아서 작업이 수월 . 그냥 싼거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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