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RV 플러밍 안티프리즈 주입 RV Plumbing Antifreeze
RV 윈터라이징에 대해서 몇개의 글을 썼는데, 안티프리즈 주입에 대한 내용이 부족한 듯 해서 글을 추가한다.
1. 가장 먼저 할 일은 일단은 모든 탱크를 비우는 일이다.
보통 연간 캠핑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마지막 캠핑에서 깔끔하게 다 비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으니… 혹시 깜빡해서 홀딩 탱크를 못 비웠다면, 이쪽을 참고해서 가까운 덤프스테이션을 찾자. (알버타만 링크 해 본다)
https://www.sanidumps.com/maps/index.php?id=2
https://www.sanidumps.com/maps/index.php?id=2
개인적으로 이때 블랙 탱크 플러쉬를 하면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시즌 초에 Dewinterizing 할때 한다.
2. 홀딩 탱크를 다 비웠으면, 이제 3군데의 프레쉬 워터가 있는 곳을 비운다.
① 프레쉬 워터 탱크: 드레인 밸브를 열어서 남은 물을 제거한다. (보통 매번 캠핑이 끝날때 비움)
② 워터 파이프 드레인 플러그: 드레인 플러그를 열어 파이프에 남은 물을 제거한다. 이때 컴프레셔를 이용해서 Blow out plug로 파이프 라인에 남을 물을 불어낸다.
마침 찍어 놓은게 없다... 저걸 City Water Connector에 꽂고 컴프레셔로 파이프라인 내부의 물을 불어 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Jvoj-5hx8
유튜브를 보면 만드시는 분들도... 하지만, 세일하면 완제품이 더 싸다... 보통 5~8불 쯤?
③ 핫 워터 탱크: 아노드 로드를 열어 탱크의 물을 제거 한다.
무적천위의 경우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아서 컴프레셔로 불어내기도 하고, 저녁에는 삼투압을 이용해서 빼기 위해 샵타월 같은걸 말아 넣기도 한다.
은근히 많이 나옴... 다 비울 수는 없어서 열어놓고 몇일 지내기도 한다... 그래도 남았을 것임... 봄에 청소를 또 해준다.
3. 물을 비웠으면, 이제 핫 워터 탱크의 바이패스를 한다. 핫워터 탱크 안에 안티프리즈를 넣지 않기 위함임. (보통 파이프만 채우고 워터 탱크 계열은 안티프리즈 등을 채우지 않는다. 작업하면서 조금 들어감. 보통 탱크는 물이 얼어도 충분히 깨지지 않고 유동적으로 얼음을 받아준다고 한다.)
핫 워터 아웃 밸브와 콜드 워터 인 밸브는 잠궈 주고 (파이프의 방향에서 90도로 잠근다), 핫 워터 탱크 바이패스 밸브는 열어준다. 이제 차가운 물이 들어오면, 탱크로 흘러들어가지 않고, 핫 워터 파이프를 채운다. (안티프리즈)
6. 안티프리즈가 비워진 (2번의 작업에서 워터 파이프 드레인 플러그 제거로 파이프 라인의 물을 제거 했지만 어느정도 남아있긴 함, 안티프리즈와 섞이게 된다.) 파이프로 주입이 된다.
무적천위의 경우 2통이 조금 안들어감.
8. 무적천위의 경우, 펌프에서 가장 가까운 주방, 화장실, 변기, 샤워기, 야외샤워기 순으로 물을 틀어 채운다. 마지막으로 다시 주방의 물을 틀어서 좀 더 뺀다.
이렇게 하면 파이프 윈터라이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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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두통 (3.78L X 2 = 7.56L)이 다 안들어간다. 한 1통 반? 무적천위 캠핑카가 대략 28풋으로 길다고 쳐도, 워터펌프에서 (주방) 화장실을 거쳐 핫 워터 탱크까지 파이프가 좀 길다고 쳐서 그정도라고 본다. 보통 사람들은 잘 치면 한 한통이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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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두통 (3.78L X 2 = 7.56L)이 다 안들어간다. 한 1통 반? 무적천위 캠핑카가 대략 28풋으로 길다고 쳐도, 워터펌프에서 (주방) 화장실을 거쳐 핫 워터 탱크까지 파이프가 좀 길다고 쳐서 그정도라고 본다. 보통 사람들은 잘 치면 한 한통이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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