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프론트 디퍼런셜 기어 오일 교환 Front Differential Oil Change

7 캠핑을 앞두고, 갔다와서 하느냐 가기전에 하느냐로 망설이던, 트랜스퍼 케이스와 디퍼런셜 오일 체인지를 하루에 하게 되었다. 따라서 3개의 교체기가 한번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매뉴얼상 디퍼런셜은 인터벌이 안나와 있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차량 매뉴얼에도 없다. 인터넷 상에는 50,000km 이야기도 있고, 100,000km 이야기도 있다. 무적천위의 경우 RV 끌기 때문에 실제로 교체는 50,000km 한번씩 해주고 있다. 이번이 두번째 교체임. 교체때 많은 쇳가루를 동반한 검은 오일을 보고, 교체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고, 이번 교체에서 확인한 첫번째 교체를 빨리 하면, 두번째 교체는 끌어도 되겠다 싶다.


좌측이 교체한 오일, 우측이 새오일이다. 로얄 퍼플이라 애초에 퍼플로 염색이 되어 있음.

이전에 설명한 포스트도 있는데, 이번작업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놨으므로, 글을 한번 낸다. 무적천위 차는 전방 디퍼런셜과 후방 디퍼런셜 교체법이 다르므로, 여기서는 두개의 작업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선 전방이다.


1. 먼저 디퍼런셜 오일 온도를 올리기 위해 4 구동 HIGH 놓고 ( 80km/h 정도까지 운행을 한다. 몇일전 깜빡하고 켜놓고 130km/h 달려서 이번 교체를 앞당겨 시행했다.) 동내 주변을 돌아서 오일 온도를 올렸다.


2.  차를 올린다. 엔진오일 교체보다 앞쪽에 있으므로 그냥 램프에 올리는게 편하다.



3. 드레인 플러그를 제거 하고 오일을 빼낸다.






4.드레인 플러그의 자석에 붙은 쇳가루들을 제거 한다.



5. 드레인이 끝나면, 플러그를 잠궈주고, 플러그를 제거한다.



이참에 필 플러그도 깨끗이 닦자.

6. 여기도 생각보다 ( 사이즈가 길다…) 넣기가 애매 하므로, 그냥 펌프를 써서 넣는다.


기어 오일은 80W90이 권장 사항이나, Synthetic 75W90을 이용했다.




7. 정량은 나와 있지 않다. 대부분의 인터넷 정보에서 1.4L 나온다.

이런 웹사이트를 참고 해도 된다. (여기도 1.4리터로 나옴)


매뉴얼상 레벨 맞추는 법을 참고하고, 레벨을 맞춘다. (레벨 = 용량)



팁이라면, 무적천위는 손가락보다는 헥스렌치를 .


저걸 담궈서 묻어 나온 높이 까지 차 있다는 것. 3.2mm  면 거의 끝까지 다 묻어 나와야 함.

8. 플러그를 잠근다.

토크는 따로 안나왔지만, 대부분의 GM 플러그, 드레인 플러그는 15~18ft lbs. 대략 21Nm 맞추면 된다.

 
전방은 간단하다.

전반적으로 드레인 플러그가 있으면 교환이 편하다. 엔진오일, 프론트 디퍼런셜, 트랜스퍼 케이스.

드레인 플러그가 없으면 교환이 힘들다. 리어 디퍼런셜, 트랜스미션, 쿨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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