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다이슨 청소기 청소법 How to Clean Dyson Vacuum

무적천위가 어렸을 한국에서는 AEG (추억의 브랜드가 되어 버렸나? 아에게아무도 모르나 이제?) , Miele 같은 제품이 대세를 누리다가, 어느 순간 삼성, 엘지, 동글이? 그런 청소기가 유명세를 탔었고, 이후로는 언제부터 다이슨이 청소기의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같다.


아무튼 유명세에 무적천위도 대청소용 DC37 간단한 청소용 V6 Slim 대를 가지고 있는데, 어느 아시는 분이 V6 Slim 고장 났다, 먼지가 쌓여서 안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안에 사이클론 부분을 청소해야 한다고 알려 줬는데, 역시나 귀찮기도 하고, 그냥 서비스를 맡긴다고 하셨다

맡겼는지, 맡겼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2 워런티에도 아마 청소기를 청소하는 것은 워런티랑 상관이 없을 듯하다. 그냥 문제없다 돌려주거나, 청소를 하고 무료로 돌려주면 좋겠지만, 아마도 청소를 하면, 캐나다에서는 돈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 업데이트 되면 한번 다시 추가하도록 하고, 그래서 오늘의 DIY 다이슨 청소기 청소법이다.
 
거의 모든 다이슨 청소기는 동일하게 청소가 가능하다고 본다. 다른 모델들의 동영상이나, 청소법도 대부분 동일하고 V6 같은 핸드헬드들도 사이클론 부분이 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다이슨에서 기본적으로 청소를 염두에 두고 만드는 듯하다.


다이슨 설명서에는 하지 말라고 나왔으니, 아직 워런티 기간에 있는 사람들은 굳이 필요는 없다. 워런티도 끝나고, 돈만 들어가고... 하나 새로 살까? 하는 시점에서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나...

중요한 점인데, 청소는 "민간요법"으로 다이슨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5 또는 2 워런티가 끝난 시점에서 시행하길 바란다... 물론, 각자의 책임 하에 말이다...

V6 경우는 최근 추가한 V6 분해법이니 청소전 분해 먼저 참고 하길 바란다.

여기에 링크 추가:

일단, 청소기 청소 주기는 대략 1~2년에 번으로 잡았다. 무적천위가 2008년에 DC37 샀으니, 9 ? 들어가는 같은데, 이번 쓰면서 한번 청소 한걸 포함해서 3~4 씻은 같다. 아직까지 성능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고 (아니, 오히려 빨린다고 해야 , 그렇지 않고서야 청소기를 청소할 이유가?) 작동은 된다.
 

오늘의 주인공인 9 먹은 DC37 (언제 샀는지 기억도 )

1. 사이클론 파트의 분리: 보통은 더스트 오픈해서 안에 먼지/쓰레기만 비우고, 다이슨에서 지정한 Pre-Filter 정도만 씻는 것이 보통이긴 하다. 하지만, 사이클론 파트를 보고 먼지가 너무 많다 생각될 , 시행하는 것이 청소이다.

 
먼저 기본적으로 프리필터를 빼주고,

 

보통 비울 사용하는 빨간 버튼을 눌러 통을 열고, 아래에 버튼 하나를 누르면, 통도 열린다.

 
상당히 더러운... 사이클론 파트


이후에 비교 사진을 위해서 내부를 살짝 찍어 봤다.

 
 
Dust Bin 봐도 어느 정도 청소를 해야겠다는 감이 온다. 더스트 빈은 물로 씻어도 된다고 나와 있으니 씻어주자.

 
청소전, 얼마나 안에 먼지가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통을 바닥에 찍었을 나오는 먼지다... 보통은 통에 충격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 말기를...


부분에 물을 채워도 되고, 그냥 뒷부분에 흐르는 물을 넣어도 된다. 사진을 위해서 넣었음.


보통 이렇게 필요는 없으나, 먼지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물을 살짝 받았음...

4. 다른 파트들도 깨끗이 씻어준다. 필터는 물론이거니와, 고무 패킹 사이에도 먼지가 들어가 있는데, 모두 분리가 가능하므로, 가능한 모든 파트를 물로 씻어 준다.

 
기본적으로 달에 번씩 씻어달라는 프리필터도 씻고.


기름때인지, 더스트 안에 까맣게 얼룩진 때도 비누와 못쓰는 전동칫솔로 닦아주었다. 닦이면 WD 40 등을 살짝 뿌려서 닦아도 .

 
더스트 빈도 물로 씻어 준다.


고무 패킹들 사이에 먼지들도 물로 씻어준다.

5. 말린다. 기본적으로 세워서도 말리고, 뒤집어서도 말리고, 눕혀서도 말린다. 무적천위가 사는 캘거리는 워낙 건조한 곳이라, 하루도 안돼서 바짝 건조가 되지만, 다른 곳이라면, 충분히 이틀 정도 말리는 것이 좋다.

 
뒤에 보이는 것이 무적천위집 난방 덕트다 저런 데서 말리면 확실히 바짝 마른다.

무적천위의 경우, 화장실에서 씻고, 화장실 싱크 아래에 있는 Forced Air Heater 작동하는 부분에 위치 시킨다. 공기가 아주 건조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마른다. 물론 정착 전에 충분히 사이클론 부분을 확인한다. 물이 남지는 않았는지, 흔들어 보아서 물이 흘러나오지는 않는다던지. 의심이 들면 말리는 것이 좋다.


청소 전과 후를 비교해보자.

 
청소 전과 후를 비교해보자.


청소 전과 후를 비교해보자.

6.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캐니스터를 조립하고, 청소기에 장착하면 된다.

다시 한번, 이것은 다이슨에서 권장하는 (오히려 금지하는) 청소법이므로, 모든 것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다음번에는 V6 사이클론 청소법으로 돌아오겠다... 읽어주신 분들 새해 많이 받으시길...


이게 떨어지는 몰랐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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