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트리머 스풀 리와인드, 잔디 깎이 라인 되감기, Trimmer Spool Rewind

오늘은 트리머 스풀 리와인드다. 


한국에서는 아마, 예초기 라고 부르고, 예초기 날 이라고 부르는 것 같음. 영어권에서는 잔디 깎기 = Lawn Mower와 예초기 (트리머) = Trimmer가 갈리고, 날도 론모워의 날은 Blade이고, 트리머의 날은 Line 이다.



참고로 제조사 마다 피딩 방식이 다르므로 (오토 피드냐 범프냐 따라), 와인딩 방법도 다를 수 있다. 이 포스팅은 Black & Decker ST7600 Wired Trimmer 의 AFS (Automatic Feed Spool)를 리와인드 하는 것이므로, 다른 제조사의 제품은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란다. (큰 차이는 없음)



트리머 스풀은 감는 것이 귀찮으면 그냥 사면 된다... 요즘은 스풀만 따로 파는 제품이 많음. 또한 30 feet 짜리 (대략 10미터) 제품이면, 일반가정에서 트림만 할 경우 그다지 수명이 짧지 않음... 무적천위는 옛날 집 팔때 뒷뜰에 잔디 깔기 귀찮아서 잡초를 트리머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첫 달에 30 ft 짜리 다 쓰고, 매달 감아서 (대략 한번 감을때 한 2~3미터 감는 듯) 쓰는 바람에 이 글이 나오게 된 것이다. 요즘은 뒷뜰에 잔디만 관리중이라, 트리머는 요즘은 잘 안쓰는데, 한번 쓰려니...


Wired 제품에 한계를 느껴서, 엔진관리에 귀찮음을 무릎쓰고라도 이번 6월에 아마 개스 엔진 제품을 구매할 것 같다. 아마 구매하면 이 트리머는 팔아 버릴것 같아서, 사라지기 전에 글로 한번 남겨 본다. 개스 엔진 제품 구매후, 개스 엔진 관리 (2 cycle 제품으로 살듯, 40:1 연료 오일 혼합에 대한 이야기를 그때 할 것 같다.) 와 그 제품 (Weed Eater - 저렴 - 또는 Yardworks - 클리어런스 둘중에 하나를 살 듯)의 스풀 리와인드는 그때 다시 다루기로 하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트리머 라인 준비: 일단 트리머 스풀에 맞는 사이즈를 찾아야 한다.





매뉴얼에도 있고, 이 제품 같은 경우, 스풀 커버에 라인 사이즈가 나와 있다.


2. 와인딩: 스풀 커버를 열고, 스풀을 꺼낸다. (당연히 전원이나 엔진을 끄고...)




감기전에 고정 시키는 곳에 먼저 라인을 넣어주고, 
라인을 감기 시작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감으면 된다.

 

3. 와인딩이 끝나면, 라인이 나오는 곳에 맞춰서 스풀을 다시 넣어 준다. 


 


커버를 닫는다.


살짝 당겨보고 걸리는지 확인하고, 시험 작동을 하면 리와인드가 끝난다...

200 ft 정도의 라인을 매번 10 ft 정도 끊어 쓰기 때문에 대략 20번 정도 리와인드가 가능... 가격으로 치면, 대략 스풀 6~7개 정도라, 최소 70~100불 가격을 10불 이하에 리와인드가 가능하다.


댓글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DIY - 오토바이 브레이크 액 교환 Brake Bleeding

DIY - 브레이크 로터 교체 Brake Rotor Replacement

DIY - 워터 히터, 보일러 교체 Water Heater Repla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