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창문 틈새 막기, 윈도우 코킹 Window Caulking

(이글은 2016년 11월에 작성되어, 2018년 6월에 구글 블로거와 네이버 카페로 옮겨 졌습니다.)

진작에 왔어야 겨울이 요즘은 점점 늦어지는 같다. 페이스북에 나오는 6년전 2010 같은날의 포스팅은 영하 31 이나, 다행이 작년이나 올해나 겨울이 상당히 마일드 해서, 오늘 오전에는 영하 10, 낮기온은 현재 영상 5 정도로, 지난 몇년에 비하면 겨울이 상당히 따뜻해졌음을 느낀다.


6년전 오늘의 페이스북 기록,  -31 눈에 띈다.

물론 지구온난화 일수도 있고, 작년의 엘니뇨, 올해의 라니냐 현상으로 마일드한 겨울이라는 의견도 있다.


올해 겨울을 전망하려고 이런 얘기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맞이하던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하다보니, 갑자기 생각 나서 이런 얘기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캘거리에서 영상의 겨울을 맞이 할줄이야...)



오늘의 DIY 추운 캐나다의 겨울을 대비해서 혹시나 모르고 넘어갔을 사람들을 위한 "창문 틈새 막기", 영어로 Window Caulking 이다. 외부와 내부로 나누어 지는데, 간단히 있는 내부만 설명을 한다. (외부는 DIYer 하기 힘들고, 보통 되어 있다. 하려면 siding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을 떼어내야 한다... 아마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아니면 지금도 가장 많이 쓰이는 외벽 자재임)




캐나다 대부분의 , 창문의 구조를 보면 보통 윈도우 프레임이 프레임에 올려지거나, 윈도우 오프닝에 윈도우 프레임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틈을 몰딩으로 숨기는 형식이다. 따라서 몰딩과 실제 창문 프레임 사이에 존재하는 작은 틈을 메우기 위해서 코킹을 실시한다.



뻑하면 영하 20 이하, 심심하면, 영하 30 이하를 찍어주는 캘거리 날씨 덕에 생각도 못하던 작업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하게 되면, 효과를 어느정도 느끼게 되는 작업이 바로 창문() 틈새 막기 작업이다. 이하 윈도우 코킹, 또는 코킹이라고 할텐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따뜻한 겨울, 약간의 난방비 절약을 있다.



이참에 미국 자원부에서 나온 에너지 절약 관련 DIY를 보고 싶다면:
https://www.energy.gov/energysaver/services/do-it-yourself-energy-savings-projects

그중에서 이 윈도우 코킹과 관련된 내용:
https://www.energy.gov/energysaver/projects/savings-project-how-seal-air-leaks-caulk



준비물,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틈새 메꾸기용 실런트 (한국사람들은 흔히 실리콘이라고 부르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실리콘은 재료의 이름이다, window용이나, interior를 쓰면 된다)와, 코킹건 그리고 의지를 가진 DIYer 있으면 된다.


1. 준비 작업: 일단, 창문, 문을 골라서 메울곳을 청소 해준다. 무적천위의 경우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만 주었다.



2. 코킹 작업: 창문 틈새를 실런트로 메운다. 딱히 떡칠을 필요는 없다. 틈만 메우면 되므로 본인은 아주 얇게 발랐다.



무적천위는 작업한지 돼서, 사진이 없다... 대충 어딘지 감이 안오는 분을 위해서, 위치를 다시 한번 알려주자면, 플라스틱 프레임과, 나무 몰딩이 만나는 이다.





3. 실런트를 이쁘게 마무리 한다. 종류에 따라서 굳으면서 많이 수축되는 실런트들이 있으므로,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마무리 하면 깔끔해짐. 한두번 하면 감이 올거다... 이건 , 설명이 불가능하니...






참고로 마무리를 도와주는 툴도 있는데... ... 무적천위가 직접 써봤지만 효과는 별로... 손가락이 낫다고 본다. (참고로 가운데랑, 윗쪽에 있는거랑 두개, 아래쪽은 제거용임)


실제로 2 창문 3~4, 1 창문 3~4, 1 데크로 나가는 1개에 실런트는 한통이면 끝났다. 대략 $7 정도이고, 코킹건이 없으면, 대략 $5~10선에 있다. 어렵지도 않고, 실패한다고 해서, 크게 집이 어지러워 지지도 않는 그런 DIY이니 캐나다 살면서 아직 창틀에 실런트가 없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사람 불러봐야, 시간당 $80~100정도, 또는 전체 실런트 /외부를 대략 $200~400 사이로 부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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