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캠핑카 홀딩 탱크 비우기, How to dump RV holding tanks

타이틀: DIY - 캠핑카 하수 처리, 캠핑카 오물 탱크 비우기, 하수 탱크 비우기, 캠핑카 홀딩 탱크 비우기, How to dump RV holding tanks.

프레쉬 탱크를 채우는 법은 이전의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고:


RV Park, 그것도 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다음에야, RV 홀딩 탱크는 차서 역류하기 전에 비워줘야 한다. 이번 포스트의 부제는 "캐나다 캠핑카 여행" 하면서 "캠핑카 홀딩 탱크, 캠핑카 블랙 탱크, 캠핑카 하수 탱크 비우기"이다.

참고로, 오물 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므로, 비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읽지 않는 것이 좋다.

RV 홀딩 탱크는 크게 2개가 있는데, Black Tank Grey Tank 가지로 있다. RV 크기가 크다면, Gallery Tank라고 Grey Tank 두개로 나눠진다. 개가 있던지, 보통 홀딩 탱크 밸브는 2 또는 3 정도로 보통 트레일러의 왼편에 위치하게 된다.


보통 탱크의 용량은 프레쉬 탱크의 용량보다 크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탱크가 넘치는 일은 없지만 (Black  + Grey > Fresh), 한쪽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넘칠 수도 있다. (평상시 보다 샤워가 많은 물놀이를 했을 무적천위의 그레이 탱크가 거의 넘칠 정도였다.)


무적천위의 트레일러 스펙인데, 아래를 보면 Capacity 나와 있다. Fresh 40 Gal. ( 150 Litre), Black Grey 각각 32 Gal. ( 120 Litre)으로, 30리터만 한쪽으로 들어가면 프레쉬 탱크가 비워질 때까지 한쪽이 넘칠 일은 없다.

보통 탱크가 어느 정도 찼는지 확인하는 데는 실내에 있는 워터펌프 스위치와 함께 탱크 레벨 모니터가 있는데, 버튼들을 눌러서 대략의 탱크 수위를 확인할 있다.

 


상단 사진에서 Fresh 눌렀을 F (Full) 임을 있고, 하단의 사잔에서 Gallery 눌렀을 E (Empty) 임을 있다.

보통 2 3 일정에서 120~150리터의 물을 4 가족 이서 아껴 쓰면 남고, 적당히 쓰면 조금 모자라는 경향이 있다. 3 4일의 경우 여차하면 통이 넘치는 경우가 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좋다. (무적천위의 경우 트레일러이다 보니, 셑업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귀찮아서, 캠핑 중간에 통이 찼다고 바로바로 Motorhome처럼 가서 비우고 오기가 힘들어서 이런 설명을 계속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캠핑장 계획은 보통 2 3 정도만 계획하거나, 2~3 다른 캠핑장으로 이동하거나 하는 계획을 많이 짠다.)

물이 남았을 경우, 가지의 처방이 있는데, 무적천위의 경우, 블랙 탱크와 그레이 탱크에 고루 뽑아서 채운다. 주로 블랙을 많이 채움. 이유는 알아서 생각하시길... ( ...)

귀찮은 사람들은 이전에 물탱크 채우는 방법에서 설명한 대로 프레쉬 탱크 하단에 있는 밸브를 덤프 스테이션에서 열어 버리면 된다.



어쨌거나, 보통 캠핑장을 나가는 많이 비우게 되는데, 어디서 비우느냐? 이전에 설명했던, Dump Station, Sani Station 등으로 불리는 하수처리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캐나다 국립/주립 공원의 캠핑장에는 덤프 스테이션이 따로 위치하므로, 미리 지도를 보고 알아두던지, 물을 채워야 하면 미리 한번 방문해서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체크아웃 시간에 밀린다... 적게는 2~30분에서 많게는 1시간씩 기다려서 통을 비워야 하는 일이 생김.)




지도를 Trailer Dump, Sani Station, Dump Station 심벌을 찾아서 보면 된다.

덤프 스테이션을 찾았으면, 운전자 측에 있는 덤프 홀을 이용할 것이니 차를 왼쪽으로 맞춰서 댄다. 보통 트레일러 바퀴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미러로 트레일러 바퀴가 홀을 지나자마자 정지를 하고 남은 거리를 측정하면 덤프 호스 거리가 짧아도 충분히 가능하다.



트레일러 바퀴 바로 뒤쪽에 위치 함을 있다. 대부분 이런 디자인 .

호스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렌트를 해봐서 모르겠지만, 보통의 호스는 10ft ( 3m) 짜리 RV Sewer Hose 많이 쓰는데, 이게 말이 10ft이지 그까지 늘어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18인치 (45cm) 압축되어 있어서 거리를 잘못 맞출 경우 호스가 닫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일반적으로 정도 길이로 압축되어 있고, 잡아당겨야 늘어나기 때문에 가끔 보면 호스가 짧아서 차를 여러 움직이는 사람들을 봤다.

무적천위의 경우 개를 이어서 쓰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렌트 차량은 어떤 길이의 제품이 들어 있을지 모르므로, 최대한 바짝 캠핑 카나 트레일러를 주차하는 것이 좋다.


것이 짧은 것보다 낫다. 2개을 이어서 쓰면 거리가 적당히 맞지 않아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호스는 프레임 끝에 있는 Sewer Hose Storage 들어 있게 되는데, 가끔 없는 차량은 Storage Compartment 들어 있기도 한다.

1. 호스를 찾았다면 뚜껑을 돌려서 제거하고



고무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호스가 보인다.

2. 이제 밸브에 연결을 하자. 밸브와 호스는 보통 Sewer Connector 연결이 된다. 오른쪽으로 잠길 때까지 돌린다.


3. 반대편 호스를 덤프 홀에 넣고 (너무 많이 넣으면 지저분 것들이... 적당히 넣는 것이... 그렇다고 짧게 넣으면, 밸브를 열고 힘으로 호스가 홀에서 나올 수도...) 무게() 눌러준다. 보통 뚜껑이 무거운 추로 되어 있어 잡아 준다.



아주.... 잘못 설계된 홀의 예이다... 이게 위로 이만큼 올라와 있냐 -_-;;;

4. 먼저 블랙 탱크 밸브부터 연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중에 그나마 더러운, 그레이 탱크를 열어서 블랙 탱크에서 나온 것들을 씻어 내기 위해서 그렇다...


보면, 블랙 탱크 밸브는 블랙, 그레이 탱크 밸브는 그레이.

5. 블랙 탱크가 모두 비워지면, (보통 호스에서 나는 소리로 있음) 밸브를 닫고, 그레이 탱크를 연다. (여기서부터는 취향이다. 그레이를 먼저 열던지, 갤러리를 먼저 열던지, 그레이 밖에 없는 차는 그레이만 열어서 정리)


6. 그레이가 모두 비워지면, 밸브를 닫는다. 갤러리 탱크가 있다면 비워준다.


7. 탱크를 모두 비웠다면, 호스를 열고 (~ 열고) 바로 뚜껑을 닫아 준다.


8. 호스를 물청소를 해준다.

9. 물청소가 끝나면 덤프 홀에서 빼내고 끝부분을 물청소를 해준다.

10. 스토리지에 넣는다. (보통 물이 흘러나오므로, 정리하자.)


정도 순으로 진행이 된다. 혹시 캠핑카를 처음 렌트 하거나, 트레일러를 처음 사서 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봤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DIY - 오토바이 브레이크 액 교환 Brake Bleeding

DIY - 브레이크 로터 교체 Brake Rotor Replacement

DIY - 워터 히터, 보일러 교체 Water Heater Replacement